평창군, 2018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최고관리자 0 1,157 2017.03.30 11:17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사후활용 사업과 군정 주요시책을 더욱 가시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 지역 가치를 높이는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4일 심재국 군수 주재하에 신규, 핵심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제1차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신규 전략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4월말까지 '국비확보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제1차 국비확보 보고회'에서 신규로 발굴된 사업은 백룡동굴 낙석방지시설 설치사업 8억 원,
방림농공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5억원, 진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1억 원등 모두 21건, 224억원이다.

핵심 전략사업은 광천선굴 어드벤쳐 테마파크 조성사업 15억원, 평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32억원,
대관령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7억 원, 방림 계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공사 54억원 등 28건, 340억원 등이다.

또한 신규로 발굴된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수시로 강원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이해와 설득을 시키는 한편 쟁점사업에 대하여는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해 동안 전직원이 정부예산 확보노력을 지속한 결과 지방교부세 2092억원,
국도비보조금 1568억원 등 군정사상 최대 규모인 366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0 1,157 2017.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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