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평창모아 0 720 2017.03.21 15:56
평창의 백덕산(1,350.1m)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문화관광과 033-330-2542

입산통제 기간
산불예방, 자연경관유지, 자연환경보전 및 그 밖에 산림보호를 위하여 입산통제 지정
봄철 : 02.01 ∼ 05.15.
가을철 : 11.01 ∼ 산불위험 해제시까지

개방 구간
* 문재- 백덕산- 비내석골(8.5km)
* 문재- 백덕산- 먹골(12.7)

등산로
문재 코스(총 4시간 45분) : 문재-(25분)-923.6봉-(45분)-사자산-(40분)-당재(운교 갈림길)-(35분)-작은당재-(35분)- 정상-(15분)-백덕산 갈림길(1280봉)-(45분)-묵골 갈림길-(45분)-묵골
평창모아 0 720 2017.03.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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